청소년들의 연이은 자살사건들이 보도되고 있습니다.

또한 매해 200명이 넘는 학생들이 스스로 목숨을 버리고 있습니다.

이제 더이상 이렇게 둘 수는 없습니다. 그들을 기억하고 다시 그런 일이 반복되지 않게 하겠다는 약속을 하는 것이, 폭력없는 학교, 평화적인 사회를 만들겠다고 선언하는 것이 우리가 할 수 있는 일일 것입니다. 대구에서 청소년단체들(교육문화공동체 반딧불이, 교육문화센터 우리세상, 청소년인권행동 아수나로)이 합동추모집회를 준비하였습니다. 함께 참석하셔서 추모의 뜻을 나누고 폭력없는 학교를 위한 시작에 힘을 보태어 주십시오.

1월 13일(금요일) 오후 6시 반 대구백화점 앞에서 뵙겠습니다.